호주여행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여행지 시드니.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며, 1년 내내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활력 넘치는 도시이다. 시드니는 아름다운 자연과 인상적인 현대와 과거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곳.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 시드니 여행 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여행 코스 7곳을 소개해 보았다.
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루마블에도 나오는 곳. 시드니 여행 코스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독특한 돛 모양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내부에서는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고, 투어로 오페라 하우스를 둘러볼 수도 있다.
2. 시드니 하버 브리지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바다 너머 보이는 건축물로, 역시 시드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걸어서 건너볼 수도 있는데,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항구와 바다 전망이 강렬하다.
오페라 하우스 쪽의 서큘러키에서 바라볼 수도 있고, 페리를 타고 가면서 위로 올려다 볼 수도 있겠지만, 역시 가장 좋은 건 하버 브리지 위를 직접 걸어보면서 전망을 감상해 보는 것이다.
3.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
호주는 대륙과 오랫동안 분리되어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로운 동물들이 살고 있다. 따라서, 호주 시드니 여행 한다면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귀여운 동물 보는 건 필수.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원은 호주 동물을 포함 약 4천 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 타롱가 동물원이다.
귀여운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 너머 있는 시드니 항구의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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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 록스
더 록스는 시드니를 대표하는 역사적 중심이 되는 관광지이다.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서큘러키 지역에서 도보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어서 함께 여행 코스로 묶으면 좋다.
더 록스에는 고풍스러운 건물을 비롯해서 조약돌로 되어 있는 거리,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즐비하다. 또한, 주말에는 활력 넘치는 시장이 열려서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5. 본다이 비치
시드니 본다이 비치는 황금빛의 모래 사장과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있는 곳으로, 시드니에서는 가장 유명한 해변이다. 시드니 도심에서 무척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접근성도 좋다.
본다이 해변에서 쿠지까지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멋진 해안 전망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길이니까 꼭 산책을 즐겨보자.
6. 시드니 왕립 식물원
시드니 왕립 식물원은 도심 한복판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면서 피크닉과 산책을 즐기기 좋은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한쪽에서는 항구 전망을 볼 수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녹음으로 가득한 잔디밭과 숲 속에서 식물을 관찰하면서 길을 따라 걷기 좋다. 입장료도 없으니 이보다 좋은 시드니 여행 코스가 있을까?
7. 시드니 타워 아이 전망대
호주 시드니 여행 코스 중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곳은 해가 질 무렵에 찾으면 좋은 타워 아이 전망대이다. 시드니 도심과 주변부를 탁 트여 있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 시드니 타워 아이에는 스카이워크와 4D 영화관, 쇼핑 센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도 있다.
아름다운 자연, 세련된 도심, 풍부한 문화가 공존하는 호주 인기 여행지 시드니. 오늘 소개해 본 시드니 여행 코스 외에도 도심과 주변에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장소들이 많다. 아쿠아리움, 수산 시장, 맨리 비치, 박물관과 미술관, 테마 공원, 블루마운틴 등 1주일로도 다 둘러보기 어려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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