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안끼엠 마사지 추천 오리엔트 스파 후기 가격

하노이 호안끼엠 마사지 샵 오리엔트 스파

 

하노이 호안끼엠 마시지 추천

오리엔트 스파 후기

 

하노이 갔을 때 마사지 받았던 스파 샵 추천해 보려고 한다. 여행 중 분명 하루 종일 관광하고 나면, 몸이 뻐근할 것 같아서 미리 클룩에서 후기 괜찮은 마사지 샵을 예약해 두었다. 네이버랑 구글에서도 후기 찾아보니까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마사지 샵 이름은 '오리엔트 스파'. 위치는 하노이 여행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올드쿼터의 호안끼엠 호수 근처.

마사지 메뉴는 발 마사지, 전신 마사지, 스크럽, 핫 스톤, 포인원, 그리고 스파 패키지였던 오리엔트 시그니처까지 다양했는데, 나는 90분의 전신 마사지로 받았다.

 

워낙 인기가 있는 스파 샵이고, 위치도 좋아서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헛탕 치는 경우도 있는 듯. 내가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데, 여러 명이 들어와서 마사지 되냐고 물어보던데 예약 꽉 찼다가 하니까 그냥 나가더라.

 

하노이 오리엔트 스파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올드쿼터에 있는 마사지 샵이라 그런지 클래식한 분위기도 물씬 풍겼다. 다만 위치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소음이 좀 들리는 건 어쩔 수 없었음.

마사지사가 준비 되는 동안 앉아서 웰컴티도 마시고, 차가운 물수건으로 땀 닦으면서 기다림.

 

오리엔트 스파 메뉴와 가격. 일단 내가 받은 전신 마사지는 아로마, 타이, 딥 티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그냥 건식 지압 마사지인 딥 티슈로 받았다. 60분에 2만원, 75분 2.3만원, 90분에 2.7만원.

다낭, 나트랑에서도 시설과 위치 괜찮은 마사지 샵은 가격 보통 이 정도 했던 것 같다. 여기에 팁은 90분 기준으로 6~10만동 정도 주면 적당한 것 같다.

 

커플여행이거나 지친 내 몸에 좀 더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스파와 마사지가 합쳐진 오리엔트 시그니처 패키지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격이 6만원이 넘지만, 한국에서 이렇게 3시간 동안 스파를 받으면 비용이 20만원도 훨씬 더 나오는 만큼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나도 진심 3시간 마사지 받고 싶었는데, 밤에 다른 약속이 있어서 그냥 90분짜리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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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으러 개별 룸으로~ 90분 동안 진짜 코 곯면서 마사지 시원하게 받았다. 안마 해주는 사람에 따라 지압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마사지 지압 강도를 제일 세게로 해서 그랬는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시원하게 해주셨다. 팁도 조금 더 드렸음. 

마사지 받고 나와서 간식 먹으면서 마무리.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근처 마사지 샵 '오리엔트 스파'에서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온 후기 끝. 하노이 여행 중, 위치와 분위기 좋고, 마사지 잘하는 샵 찾고 있었다면 여기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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